권혁태 신영마루 대표, ‘대한민국 산업대상’ 장관상 수상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7-26 1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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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신영마루는 권혁태 대표가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친환경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계의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우측)와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사진=신영마루]

 

권혁태 대표는 친환경 건축 자재 시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대표는 국내 바닥재 시장이 열악했던 지난 1997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진 바닥재 시장을 경험했고, 벨기에 유니린사의 친환경 마루재 ‘퀵스텝’ 제품을 국내에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퀵스텝은 각 바닥재의 특성에 맞게 100% 방수가 가능하고 표면 강도가 탁월한 제품으로, 마루 특유의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오래도록 변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권혁태 신영마루 대표는 “퀵스텝 바닥재는 가장 친환경적이고 기능성과 내구성도 놓치지 않은 우수 제품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이념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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