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신영마루는 권혁태 대표가 ‘2024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친환경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산업계의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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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신명마루 대표(우측)와 김우순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사진=신영마루] |
권혁태 대표는 친환경 건축 자재 시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 대표는 국내 바닥재 시장이 열악했던 지난 1997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진 바닥재 시장을 경험했고, 벨기에 유니린사의 친환경 마루재 ‘퀵스텝’ 제품을 국내에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
퀵스텝은 각 바닥재의 특성에 맞게 100% 방수가 가능하고 표면 강도가 탁월한 제품으로, 마루 특유의 휘어짐을 최소화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오래도록 변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권혁태 신영마루 대표는 “퀵스텝 바닥재는 가장 친환경적이고 기능성과 내구성도 놓치지 않은 우수 제품이다”라며 “이번 수상은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이념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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