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포토 솔루션 전문기업 F8 KOREA는 최근 자회사인 F8 CANADA를 통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모바일 포토부스 브랜드 ‘FOTODELI’를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FOTODELI’는 매장 기반의 폐쇄형 공간에서 24시간 영업과 무인, 캐시 결제 등이 이뤄지는 한국과 달리 북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푸드트럭에 포토 부스를 접목한 신개념 네 컷 사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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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포토부스 브랜드 ‘FOTODELI’. [사진=F8 KOREA] |
특히 포토 부스가 설치된 트레일러와 트럭을 연결해 이동이 가능함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특별한 네 컷 사진을 즐길 수 있고, 소음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시스템을 갖췄다.
김대진 F8 KOREA 대표는 “FOTODELI가 한국의 퀄리티 높은 네 컷 사진 기술과 문화를 북미에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갖춰 해외시장에 첫 도전했다”며 “이를 계기로 침체된 한국의 네 컷 사진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설립된 F8 KOREA는 한국의 네 컷 사진 트렌드와 솔루션을 해외로 수출하는 포토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모바일 포토 서비스 제공 방법 및 장치에 대한 PCT 국제 출원을 완료한 F8 KOREA는 이번 캐나다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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