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 대상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 맞춤형 긴급 지원 나서
[HBN뉴스 = 정동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와 함께 국내 위기아동 지원 및 조식지원 ‘아침머꼬’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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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비전 제공 |
SGC에너지는 지난해 월드비전과 협력해 국내 취약 아동들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실질적인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양 기관의 파트너십도 더욱 강화했다.
월드비전과 SGC에너지는 올해 서울, 인천, 논산 등 전국 5개 초등학교에서 식생활취약아동 약 80명을 대상으로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를 운영한다. ‘아침머꼬’는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월드비전은 조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심리·정서 치료 연계 등 통합 지원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 속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긴급 지원도 실시한다. 생계비와 공과금 등 생활비 지원과 월세 및 보증금 등 주거비, 검사비와 입원비 등의 의료비까지 폭넓게 지원해 아동과 가정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SGC에너지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국내 위기아동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지난해 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5개의 초등학교 85명의 아동에게 1년간 조식을 지원했다. 그 결과 아동들의 신체 건강 개선과 학습 태도 향상, 부모 상담을 통한 가정 내 돌봄 환경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아울러 화재, 질병, 가정 내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6가구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SGC에너지 및 SGC E&C(SGC이엔씨)등 SGC그룹은 지난해 국내 산불 발생 당시에도 긴급구호를 위해 2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하는 등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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