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타이어는 자동차에 필수적이면서 유일하게 노면과 맞닿는 부품으로 자동차의 성능을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때문에 타이어를 차종, 주행 스타일, 기후, 지형 등과 같이 상황과 환경을 고려해 선택했을 때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의 글로벌 시장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간결하면서도 본질에 집중한 상품 구성으로 고객 선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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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라우펜(Laufenn) 브랜드 라인업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
24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라우펜’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하에 추진한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 카드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전략 브랜드로 탄생했다.
한국타이어가 만들고 동일한 품질 보증을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탁월한 성능과 상품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15년 미국 세마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 10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공신력 높은 글로벌 테스트 기관과 유명 자동차 전문지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고, 유럽을 대표하는 대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컨퍼런스리그’를 공식 후원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연간 약 900만개 판매를 달성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라우펜’은 상품명의 ‘FIT’에서도 알 수 있듯 어떠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을 지원하는 주요 성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속 주행용, 사계절용, 오프로드용 타이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과 주행 환경 및 성향,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지역별 시장 분석을 통해 체계화된 상품을 운영해 전 세계 운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세단용 세그먼트에서는 ▲여름용 스포츠 타이어 ‘Z FIT EQ’ ▲사계절용 초고성능 컴포트 타이어 ‘S FIT AS’ ▲사계절용 데일리 컴포트 타이어 ‘G FIT AS’ ▲올웨더 타이어 ‘G FIT 4S’ 등을 운영 중이다. 또 SUV·PUP(픽업트럭) 부문에서는 ▲투어링 타이어 ‘X FIT HP’ ▲온로드용 타이어 ‘X FIT HT’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X FIT AT’ 등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 시장에는 ‘S FIT AS’ ‘G FIT AS’ ‘X FIT HT’ 등 사계절 기후 환경과 편안한 승차감 선호 등 한국 지역 특성과 요구 성능을 반영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타이어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은 곧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라우펜’ 역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이 그대로 적용돼 높은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갖춘 풀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검증된 설계 및 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고도의 성능 시험을 진행한 뒤 한국타이어 대전·금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한국’ 브랜드의 품질보증제도를 6년간 동일하게 적용해 고객에게 높은 신뢰를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품질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라우펜’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상품을 론칭하고, 더욱 정교한 주행 성능과 라인업으로 고객 만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라우펜’은 현재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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