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지창욱, 김유정 주연의 ‘편의점 샛별이’가 방영한 지 3주만에 1위에 올랐다.
7일 발표된 7월 첫째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에 따르면 지난 주 시청시간 115% 증가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던 ‘편의점 샛별이’가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편의점 샛별이’는 시청 시간 또한 지난 주 대비 30% 상승해 첫 방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영된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의 여자친구 유연주(한선화)가 정샛별(김유정)에게 자신들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키지 말아 달라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것을 권고했다. 이에 정샛별은 최대현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을 떠나기로 결심해 다음화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영 내내 꾸준히 사랑 받아온 드라마 ‘꼰대인턴’은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김응수, 박해진 주연의 ‘꼰대인턴’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나나, 박성훈 주연의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나나)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박성훈)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출사표’는 7위로 첫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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