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소환해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강조한 22년 F/W 신상품 5종을 출시하고 매장을 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2 F/W 컬렉션 ‘FALL in LOVE’는 자신의 삶을 즐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는 성숙한 현대여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을 위해 제품 각각의 무드를 오피스룩부터 캐주얼룩, 에슬레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담았다.
![]() |
| ▲ 레트로 패션의 포인트로 편안함을 강조한22 F/W 오르바이스텔라 신상품 ‘클램(Clam) 토트백’ |
빈티지 풍의 프랑스 식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세련된 라운드 형태의 ‘라비에 새들 크로스백’은 클래식한 형태로 선인장가죽으로 만들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 레트로 패션의 포인트로 편안함을 강조한 ▲앤티크 새들 크로스백 ▲클램 토트백 ▲쥬네스 크로스백은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백으로, 비건 레더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컬러로 제작됐다.
오르바이스텔라의 시그니처 소재인 캔버스 소재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제작한 ‘오블리크 숄더백’은 세련된 무드의 디자인에 습기와 오염에 약한 캔버스의 단점을 보완해 레더와 같은 표면 처리를 했다.
캔버스의 내구성을 살리는 동시에 가벼운 것이 장점으로, 숄더백 겸 클러치, 크로스 등 3way 연출이 가능하고, 노트북이나 서류 등을 보관하기에 최적화돼 직장인 여성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김동호 오르바이스텔라 사업부 본부장은 “올해 초 오픈한 타임스퀘어 매장이 코로나 펜데믹에서도 매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객이 더 커진 매장에서 F/W 신상품을 편안하게 느끼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F/W 신상품 출시에 맞춰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의 오프라인 매장 면적을 넓히고 세련된 분위기로 리뉴얼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