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청년정책과·통합돌봄과 신설

정재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0:03:31

[HBN뉴스 = 정재진 기자] 서울 마포구가 민선 9기 주요 사업 추진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오는 14일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마포구는 국 단위 조직을 기존 8국에서 7국으로 줄이고, 청년 정책과 통합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마포구청 전경 [사진=마포구]

담당관과 과는 기존 2담당관 37과를 유지하고, 팀은 1개 늘어난 159팀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청년정책과와 통합돌봄과가 신설된다. 마포구는 2026년 2분기 서울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19~39세 청년 인구 비율이 34%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점을 반영해 기존 고용협력과의 청년 지원 기능을 확대한다. 청년정책과에는 일자리와 창업 등 관련 업무를 모아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복지정책과에서 팀 단위로 운영하던 돌봄 기능을 통합돌봄과로 확대한다.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1인가구돌봄팀, 마음돌봄팀을 두고 관련 사업을 한 부서에서 관리한다.

환경녹지국은 폐지된다. 깨끗한마포과와 자원순환과는 청소행정과로 통합해 행정관리국에 배치한다.

맑은환경과는 환경과로 명칭을 바꾸고 공원녹지과와 함께 도시환경국으로 옮긴다. 주택과 도시계획, 건축, 환경, 공원녹지 기능을 한 국에서 연계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획 기능과 예산 기능도 합친다. 새마포담당관과 예산정책과로 나뉘어 있던 업무는 기획예산과로 통합된다.

홍보미디어과는 홍보담당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부구청장 직속으로 배치한다. 문화예술과에는 종무팀을 신설해 종교단체 관련 업무를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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