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전국 60개 다이닝서 라면 활용 ‘특별 요리’ 선봬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23 0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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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라면요리를 선보이는 60개 다이닝은 비놀로지(​락사컵라면), 우텐더(한우짜파게티) 등 라면요리로 잘 알려진 56개 다이닝과 4개의 대표 다이닝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1개씩 소개될 예정이다.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농심]

 

올해 1분기 첫 선을 보일 다이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울’로, 런치와 디너 코스메뉴 구성 가운데 하나로 신라면을 활용한 ‘농부의 마음’ 요리를 제공한다. 이는 신라면의 면으로 만든 크럼블과 칩, 신라면 국물맛을 담은 육수로 졸인 무와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요리다.

 

또 56개 다이닝에서는 ‘트러플 짜파구리’ ‘차돌 배홍동쫄쫄면’ ‘소고기 짜파게티’ 등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농심 제품에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60개 다이닝과 ‘외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농심’을 주제로 특별한 라면요리를 준비했다”며 “셰프들이 선보일 농심 라면요리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면요리를 선보이는 다이닝은 캐치테이블에서 ‘농심면가60’ 브랜드 뱃지를 클릭하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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