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을축제 ‘렛츠런 캠핑파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1~23일 사이 매주 토·일요일 잔디광장과 솔밭정원에서 열리는 가을축제는 다양한 ‘감성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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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 캠핑파크’를 연다. |
우선 가을 감성에 빠질 수 없는 캠핑을 장비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에는 보드게임, 키즈, 코스튬, 뮤직 총 4가지 테마의 텐트가 설치돼 누구나 30분 단위로 대여할 수 있다.
또 캠핑 체험존에는 미니 인디언텐트와 빈백, 도서가 구비돼 있어 북캠핑을 즐길 수 있고, 말 조형물이 어우러진 인디언 캠프 포토존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팀을 대상으로 즉석사진 무료이벤트가 열린다.
이외 매주 토요일에는 룰렛 이벤트를, 매주 일요일에는 추억의 보물찾기를 각각 진행해 소소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매주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 것은 물론 마지막 날인 23일 밤에는 초대형 경마 전광판인 ‘VISION127’을 통해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렛츠런파크 서울의 수려한 조경과 자연을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봄에는 벚꽃, 여름엔 수국, 겨울엔 단풍을 소재로 축제를 열고 있다”며 “가을의 정취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위생과 화재 등 안전관리 역시 체계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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