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대학생 종합커뮤니티 ‘상상유니브’를 운영할 ‘상상프렌즈 16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2월9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대상은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KT&G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65명을 선발하고, 이들은 오는 3~9월 ‘상상프렌즈 16기’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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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에서 ‘상상유니브’를 운영할 대학생 홍보단 ‘상상프렌즈 16기’를 모집한다. [사진=KT&G] |
‘상상프렌즈 16기’로 선발되면 지역사회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로컬 브랜딩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에코 브랜딩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게 된다.
상상프렌즈에 선발되면 매월 일정 금액의 활동비와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지원되고, 활동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과 해외자원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프렌즈는 대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로 창출되도록 지원하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교류와 경험의 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KT&G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로, 현재까지 누적 참여자는 10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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