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파리바게뜨는 삼양 ‘불닭소스’와 컬래버를 통해 ‘불닭페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 ‘불닭소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빵에 반영한 이번 ‘불닭페어’는 기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통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운맛의 단계를 3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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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가 삼양 ‘불닭소스’와 컬래버를 통해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사진=SPC] |
‘불닭페어’를 통해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신제품은 빵 4종과 가정간편식(HMR) 1종 등 총 5종이다.
‘화끈한 콘치즈불닭빵’은 불닭 창조주 레시피에서 착안해 톡톡 튀는 콘옥수수와 짭조름한 치즈가 조화를 이루고, ‘매콤 로제불닭빵’은 부드러운 빵 속에 매콤한 치킨을 풍성하게 넣은 제품이다.
또 ‘불닭파이어볼’은 쫄깃한 도넛 속에 불닭소스와 치킨을 더했고, ‘핵불닭소시지빵’은 소시지와 닭고기, 치즈와 함께 불닭 본연의 매운 맛을 담았다. 이외 ‘불닭소스에 빠진 불닭맥앤치즈’는 쫄깃한 팬네 면과 짭조름한 소시지, 치즈소스에 화끈한 불닭소스를 섞어 맛있는 매운맛을 선사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고객을 겨냥해 이번 컬래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 브랜드 컬래버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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