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대한상공회의소와 ‘가상현실 전문가’ 육성

윤대헌 / 기사승인 : 2025-01-14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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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2월21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NS홈쇼핑 디지털 콘텐츠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가 과정’으로, 콘텐츠 디자인을 하는 아티스트 분야와 엔지니어 분야 2개로 나누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영상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전문인재 양성이 목표다.

 

 NS홈쇼핑이 정부의 버추얼 콘텐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개설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사진=NS홈쇼핑]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는 NS홈쇼핑은 자사의 미디어월과 버추얼 시스템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양성된 인재가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료자에게 채용 지원 시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론 및 실습 교육은 전문교육 파트너사 몬스테라텍이 참여하고, 교육과 훈련기간은 오는 2월24일~8월4일 총 6개월(전액 국비 지원)이다.

 

지원 자격은 초대졸 이상 각 관련 전공자를 우대하고, 아티스트 분야 24명과 엔지니어 분야 24명을 각각 선발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고용24 누리집 훈련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유찬 NS홈쇼핑 TV컨텐츠사업본부 이사는 “진보된 영상 콘텐츠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는 방식의 미래 투자가 의미 있을 것으로 보고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취업과도 연결된 이번 교육과정에 많은 분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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