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AI로 전기요금 복지할인 누락가구 발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07: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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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네이버클라우드와 ‘AI·공공데이터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 부족이나 신청 절차의 어려움으로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찾아내고, 신청 절차와 사후 자격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대상자가 직접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계층,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는 관련 정보를 접하거나 신청 절차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과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네이버클라우드는 AI를 활용한 전기요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복지재단]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은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의 행정정보와 고객 정보를 연계해 복지할인 미신청 가구를 발굴한다.

발굴된 가구에는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돌봄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제도와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AI로 전력 사용량을 분석해 수혜 자격을 점검하는 사후 관리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AI 상담 시나리오 개발에 참여한다. 향후 AI 상담을 복지제도 안내뿐 아니라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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