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어르신의 빈방과 대학생의 주거 수요를 연결하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동대문구는 60세 이상 주택 소유자와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을 대상으로 주거공유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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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청사 전경 [사진=동대문구] |
‘한지붕 세대공감’은 어르신이 소유한 주택의 빈방을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서울시 주거공유 사업이다. 대학생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어르신에게는 임대수입과 세대 간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학생은 별도의 보증금 없이 주택 여건에 따라 월 30만~40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학생이 사용할 방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입주환경 개선비로 방 1실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면서 방 1개 이상을 보유한 60세 이상 주택 소유자와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다.
어르신은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은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청량리동과 휘경동 등을 중심으로 총 6개 주택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구는 관내 대학·대학원과 동주민센터,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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