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 광복절 연휴 상담 대비...의료·교통·한강 정보 집중 대응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07:04:05

[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지난해 광복절 연휴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 연휴에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문의 유형을 정리하고 대응체계를 사전 정비했다.


120다산콜재단은 지난해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화와 문자, 채팅, 챗봇, 스마트불편신고 등 전체 상담채널에 총 3만2209건의 상담이 접수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지난해 광복절 연휴 상담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교통·한강공원 이용정보 등 주요 상담 분야의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이미지=120다산콜재단]

재단은 상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응급·의료정보, 대중교통 안내, 한강공원 행사 및 시설 이용정보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들 분야를 올해 광복절 연휴 3대 집중 대응 분야로 선정했다.

지난해 연휴 동안 응급·의료정보 상담은 총 187건 접수됐다. 광복절 당일에는 101건으로 전날 30건보다 약 3.4배 증가했다. 주요 문의는 당직 약국과 휴일 운영 병·의원, 응급의료센터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

대중교통 관련 상담은 사흘간 총 474건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당일 197건, 16일 153건, 17일 124건이 접수됐으며 버스·지하철 첫차와 막차, 노선과 정류장 위치, 고속버스 운행시간, 요금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한강공원 관련 상담도 광복절 당일 66건 접수됐다. 한강공원 행사와 물놀이장·수영장 운영, 자전거대여소, 분수, 선유도공원 등 여름철 이용정보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뤘다.

재단은 지난해 상담이력을 토대로 반복 가능성이 높은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하고 기존 표준상담DB 9810종 가운데 휴일 운영 병·의원과 약국, 대중교통 운행정보, 한강공원 행사 및 시설 운영정보 등을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는 별도 상담자료도 마련해 현장 상담사와 공유할 예정이다.

120다산콜은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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