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타겟이 되어버린 '몸캠피싱(이하 몸캠피씽, 동영상유포협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연령과는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몸캠피씽 사기를 당해버리면 당혹스럽기 짝이없다. 신종 사이버범죄로 알려진 '몸캠피씽'은 최근 3년간 누적 피해자 수 3만1000여명까지 이르고 있으며 이 피해자 중 절반이 미성년자인 청소년으로 확인 되고 있다.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은 한 순간 클릭으로 인하여 몸캠피씽의 범죄에 휘말리고 만 것이다. 몸캠피싱은 피해자의 주소록을 이용한 ‘음란한 사진ㆍ동영상 유출 협박 행위’의 용이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더불어 랜덤 채팅 어플은 대부분 익명성 보장한다는 이유로 개인 정보와 채팅 내용 등 을 서버 등에 저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위험 천만 하다.
몸캠피씽에 당한 피해자들은 수치심과 자괴감에 신고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신고접수가 되지 않은 건 까지 생각해보면 실제 피해 수와 피애 금액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월 서울시 임시회 본회의에서 몸캠피싱이 안건으로 올라 교육당국 차원에서 엄중한 실태 파악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며, 몸캠피씽 피해 진행 과정은 타인의 사진을 도용해 음란채팅, 조건만남, 영상통화 등을 빌미로 성적인 호기심을 자극 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음란행위를 유도한 뒤 해당 영상을 녹화 해 "소리가 안 들린다, 말소리를 듣고 싶다"는 등 의 상대를 현혹시키는 대화로 핑계를 대며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해킹할 수 있는 파일(apk, zip, rar)을 전송한다. 순식간에 악성파일은 다운이 되었으며, 다운로드 된 파일에 몸캠 피해자의 전화번호부 및 개인자료 들은 협박범에게 그대로 전송된다. 이 후 주소록 안의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한다는 협박으로 금품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이 후 몸캠 협박범들의 금품요구는 단순 입금을 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여 피해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으며 원하는 요구를 들어줘도 온라인, 지인들에게 유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결국은 몸캠피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선 스스로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주로 SNS, 랜덤채팅, 오픈채팅 등에서 협박대상을 물색해 타겟을 찾고 있으며, 혹여라도 몸캠피씽을 당하게 되어 협박을 받게 될 경우 신속하게 보안 전문업체를 통해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인 "디포렌식코리아(D-Forensic Korea)"는 24시간 상담센터를 구축 해 피싱 범죄에 적극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교대 내내 IT 전문가들로만 구성한 팀을 구축하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영상 유포 차단 솔루션과 24시간 실시간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협박범들은 한 번 입금받았다고 해서 협박을 그만 두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즉시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다. 단 제대로 된 업체에서 진행해야 한다. 개인 혼자서 이 일을 처리하려 하면 더 사건의 큰 피해로 더 확산 될 수 있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발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조언했다. 이어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고 성숙한 대응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유포 협박, 몸캠피싱 등의 범죄에 노출되었다면 발 빠르게 보안업체를 이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디포렌식코리아는 몸캠피씽 피해를 최대의 효율로 구제하기 24시간 3교대 플랫폼으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사이버보안협회(KCSA)로 부터 정식으로 가입되어 있는 모바일 보안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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