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은 여름이 일찍 왔다고 해도 강원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은 달이다. 특히나 8월은 여름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성수기로 누구나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 데이트, 가족단위 강릉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강원도는 문화도시이며 가족 여행지로 늘 사랑받고 있다. 가족단위 강릉 가볼만한곳은 경포대, 정동진, 오죽헌 등 독특하며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어 강릉 여행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강원도 여행으로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행지를 찾고자 한다면 강릉 생태체험전시관인 '자연아놀자'는 보고, 듣고, 만질 수 있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들도 체험이 가능하다. 그래서 강릉 데이트로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영동지방 유일한 생태체험전시관으로 100여종(1만여마리)의 동식물을 만남으로 자연친화력을 높여주고 아이들교육에도 좋은곳이다.
이곳 자연아놀자에는 파충관, 어류관, 곤충관, 포유류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고 가이드가 직접 설명을 해주고 안내를 도와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관람이 가능하다. 가족단위 강릉 여행객들이 많아 어린아이들이 생물들을 만질 수 있게 위생관리가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보건관리도 잘 되어 있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작은 설치류들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다. 또한 포유류관은 먹이주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평소 만나볼 수 없는 이색동물들을 관찰하고 체험을 직접 함으로써 자연관찰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성인들에게는 잃어버렸던 동심이 일깨워지고 아이들에겐 유익한 생태학습 효과를 가져다 주게 되는 자연아놀자! 한편, 단체로 강원도 여행을 간다면 인원수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지역주민의 경우도 입장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4개월 이하의 영유아는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뜨고 있다. 식상한 강릉 여행코스에 지쳤다면 의미있고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곳, 실내 생태체험전시관이라 날씨에 제약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자연풍경 뿐 아니라 생물의 생동적인 생명력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아놀자는 평일, 주말 공통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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