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여성이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것은 헤어스타일일 것이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여성의 헤어스타일이 많이 바뀌고 있다. 이 가운데 단 한 번의 광고도 없이 오롯이 고객님들의 입소문으로 여유로움을 끌어가고 있는 ‘여유로움 살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유스럽고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쉼 있게 일을 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유로움 살롱’은 2008년 본점인 남양점 오픈 후 꾸준한 성장으로 2016년 3월 확장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2016년 7월 2호점인 광명철산점을 추가 오픈했으며 2018년 남양점 안에 온라인 의류 매장 ‘여유로움 스타일’을 열었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뷰티·헬스산업 대상’에서 ‘헤어컷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유로움 살롱’ 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송인영 대표의 노력이 컸다. 예술 쪽에 일찌감치 재능을 파악하고 패션 쪽에 특히 관심이 많아 미용을 시작한 송인영 대표는 1996년 7월 일본 동경미용전문대 컷트 &업스타일, 1997년 3월 영국 비달사순 컷트 1달 과정을 수료한 뒤 대한민국 메이져 미용실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기술을 연마했고, 각 브랜드만의 장점들을 흡수해 자신의 경쟁력으로 끌어올렸다.
‘여유로움 살롱’ 남양점 리더인 김선진 원장과 송금주 원장은 ‘준오헤어’에서 10년 근속의 경력을 자랑하는 뛰어난 실력파들이며 그들만이 추구하는 고집스러움 덕에 프랜차이즈 미용실의 강세 가운데에서도 11년 동안 매장을 유지하고 있다. 2호점인 광명점은 1인샵으로 작은 규모지만, 어느 샵 못지 않는 서비스와 퀄리티, 마인드가 뒤지지 않는다.
송인영 대표는 “기술에 자신이 없으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며 “끊임없이 기술교육을 받으며 어떤 스타일도 소화할 수 있는 자기계발(기술교육)을 운영철학으로 삼는다” 고 자신있게 말한다.
현재 한국 경제가 좋지 않고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하루가 멀다하고 미용실은 개업과 폐업이 속출한다. 이에 대해 송인영 대표는 “어렵게 배운 기술들을 낮은 가격으로 경쟁하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제값을 받으면서 서로 상생해야 한다”고 한국 미용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러한 송인영 대표의 진심어린 애정이 바로 정 많고 인심 좋은 고객님들이 많이 모인 ‘여유로움 살롱’ 만의 비결인 셈이다.
송인영 대표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앞으로 미용인으로서 상생·도약할 길은 배움이 아닐까 싶다. 기술교육에 투자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고 후배양성 및 재능기부하며 상호처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미용실들을 하나 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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