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가구] 신혼 색깔 온전히 담은 '인테리어 소품' 뭐가 있을까? … '이것'이 바로 자연스러움의 멋

권나예 / 기사승인 : 2019-08-10 0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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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인생의 한 번뿐일 결혼을 보다 합리적으로 신혼부부가 많아지고 있다. 평생 인생을 함께 할 사람과 만드는 신혼집. 신혼집 인테리어는 보통의 인테리어 보다 특별한 감정이 들어 신경을 세심히 쓴다. 그러나 신혼부부 중 대부분이 신혼집 인테리어가 익숙치 않아어떤 것부터 진행하고 어떤 식으로 꾸며야 할지 대책을 세우기 막막해한다. 먼저 신혼 가구를 마련해 공간을 비우는 것도 곤란하지만, 힘써 만든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일 또한 힘겨울 것. 이에 달달한 신혼집 느낌을 화사하게 만들어 줄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하면 좋다.


저렴한 인테리어 소품, 특별한 '조명'

조명으로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공간에 따라, 조명에 따라 부부가 원하는 신혼집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조명은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면서도 개성있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줄 인테리어 소품으로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에는 전체를 비춰주는 조명과 한곳만 중점으로 비추는 직접조명을 이용해 집을 밝게 유지하지만 근래에는 간접조명으로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대세다. 분위기를 로맨틱하게 변화시키는 것에 장식적인 용도로 사용해 부분조명의 경우 원하는 곳을 더 밝게 비추고 매력적인 분위기로 바꾸는 것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부 취향에 맞는 디자인의 부분조명이 집안의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톡톡히 한다.


미세먼지 킬러, 환경 지킴이 '반려식물'

최근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이를 흡수하기 위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반려 식물'에 주목하고 있다. 반려 식물의 경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가운데, 특히, 해가 잘 드는 현관이나 거실에 다양한 반려 식물을 구성해주면 자연친화적이면서 내추럴한 홈스타일까지 가질 수 있다. 또, 식물뿐 아니라 다양한 색감의 화분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해생기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 수 있다.


공허함 없애줄 무드있는 '그림액자'

이와 같이 알콩달콩한 신혼부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바로 ‘웨딩사진 액자’일 것이다. 액자는 자칫 공허해 보일 수 있는 벽면에 포인트를 입혀 특별한 신혼 공간으로 만들 수 있고 실내장식, 인테리어 실내소품 등 공간을 활용하는데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보통의 신혼부부보다 핫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내뿜고 싶다면 리듬감 있는 그림 액자를 활용해보자. 사이좋은 커플이 나오는 그림과 같이 신혼집과 조화를 이룰 다양한 그림들은 일반적인 웨딩 사진과 비교했을 때 더욱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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