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보안 선두주자 ‘시큐어앱’, 몸캠피씽 차단 솔루션 통해 피싱 피해자 구제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8-09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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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이란 Fishing에서 파생된 말로서 개인정보(private data)와 낚시(fishing)를 합성한 조어라고 하는 설과 그 어원은 fishing이지만 위장의 수법이 '세련되어 있다(sophisticated)'는 데서 철자를 'phishing'으로 쓰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쉽게 말해 금전 갈취를 목적으로 고도의 술책을 이용해서 사람을 낚는 것을 말한다. 주로 잘 알려진 보이스 피싱, 스미싱, 몸캠피싱, 스피어피싱 등이 피싱의 종류라고 할 수 있다. 

그중 몸캠피씽의 범죄사례가 비약적으로 늘어나며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해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1~9월까지 약 1000건이 발생했으며 피해 금액도 2015년 하반기 1억 1200만원에서 2017년 18억 8900만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수치심에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들이 많아 실제 피해 사례는 통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모바일보안 1세대 기업 시큐어앱(대표: 김한빈)에서는 IT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몸캠피씽에 적극 대응하고자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개설하고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몸캠피싱 협박범들은 주로 SNS, 랜덤채팅, 오픈채팅 등에서 협박대상을 물색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만약 몸캠피씽을 당하게 되어 협박을 받게 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보안 전문업체를 통해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큐어앱은 모바일 보안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 악성 앱 분석,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범죄 수집 및 차단 등 포괄적인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몸캠피싱은 피의자들이 데이터를 백업하기 전에 취해야 함에 따라 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시큐어앱 측은 IT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몸캠피씽은 피해자가 날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며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길 것을 염려해 신고를 꺼리는 특성까지 고려했을 때 실제 피해자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스마트기기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도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음란한 채팅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만약 피싱에 당했다면 신속하게 보안업체에 문의하여 악성코드로 인해 해킹된 데이터를 회수하고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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