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산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해발 1,950m, 면적 약 1,820km²로 제주도의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로부터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이라 불려 왔으며, 가마오름, 두무오름, 영주산 등 다양한 이름으로 지칭되어 왔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백록담은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이라는 뜻으로 산자락 곳곳에 오름 또는 악이라 부르는 크고 작은 측화산들이 분포해 있다.
서귀포시 하예동에 있는 논짓물은 물이 귀한 제주에서도 농사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물이 풍부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용천수와 해수가 만나는 천연 담수욕장이다. 논짓물에는 바다와 합쳐지는 부분에 돌담이 쌓여져 있고, 중간에는 턱이 하나 있어 해변보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가족 단위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논짓물이 시작되는 돌계단 옆으로는 아주 작은 워터슬라이드도 마련되어 있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 가운데 갈치조림을 찾는 이들이 많다.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맛집 '기원뚝배기'는 천연 약초를 숙성한 양념을 사용한 해물갈치조림이 주력 메뉴다. 해산물은 특유의 비린 냄새가 있어 이를 잡아야 고소한 맛이 나기 때문에 기원뚝배기는 천연 약초 숙성의 양념을 사용하고 있다. 덕분에 요리는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아 현지인들도 즐겨 찾고 있으며, 밥에 양념을 비벼 먹는 이들도 많다.
해산물 요리는 싱싱한 재료가 맛을 좌우한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기원뚝배기는 식당 입구에 수족관을 두어 해산물 요리 주문이 들어오면 살아 있는 해산물로 요리하고 있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여름 맞이 서비스 메뉴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물갈치조림을 주문하면 시원한 한치 물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옥돔구이와 성게국도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 B세트에도 서비스로 한치 물회가 나오며,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를 주문하면 옥돔구이와 성게국이 기본 상차림에 더해 추가로 하나씩 더 제공된다.
참고로 한치는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이며,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 한치 물회는 매실 효소와 5가지 과일을 숙성시킨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숙성 육수에 오이, 미나리, 파프리카 등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 무더운 여름을 이길 수 있는 시원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한치는 회로도 주문할 수 있다.
식당에 가면 밑반찬이 맛있어야 제대로 먹었다는 느낌이 들기 마련이다. 기원뚝배기는 매일 국내산 재료를 구입하여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밑반찬 만드는 일에는 일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외부에서 맡반찬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곳들도 있지만 기원뚝배기는 전라도 엄마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고 있다. 방문한 손님이 맛있게 식사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이 상호에 담겨 있듯이 정성을 담은 요리와 친절한 서비스가 밑받침 되어 한번 방문한 손님은 여행 기간 동안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무휴로 영업하고 있다. 기원뚝배기는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이른 아침 여행을 떠나거나 전날 술자리를 가진 손님들이 아침 식사를 위해 많이 찾고 있다. 아침식사 메뉴 중 전복뚝배기는 해장 메뉴로 많이 찾고 있는데 10가지 재료를 넣고 끓여 맛이 얼큰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면서 손님들에게 호텔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 주차장도 식당 바로 옆에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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