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케팔로사우루스, 실제 몸집 얼마나 컸나? '대머리 공룡', '박치기 공룡'으로 불렸지만 실제로는..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8-05 1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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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국립중앙과학관)

파키케팔로사우루스가 갑자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파키케팔로사우르스의 실제 몸집과 생김새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대머리 공룡', '박치기 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초식공룡으로 미국서부와 캐나다에서 발견됐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후두류에 속하며 머리에 볼록 솟아 올라온 머리뼈와 머리 주위에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두꺼운 머리 도마뱀', '박치기 도마뱀', '대머리 도마뱀' 등의 별명이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최대 4.5m까지 자랐으며 몸무게는 450kg까지 나갔다고 추정되고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두꺼운 두개골은 암컷을 둘러싼 번식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무기였다고 추정되고 있지만 실제로 박치기 싸움을 했는지는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나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행동에 대한 것은 화석에 남아 있지 않아 아직까지도 여러 전문가들이 연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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