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수원 평양냉면 맛집이 재조명됐다.
지난 ‘생활의 달인’ 방송에 소개된 수원 평양냉면 맛집은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에 위치한 ‘대원옥’이다.
2대째 전통 평양냉면의 맛을 이어오고 있는 이 집은 달인이 육수부터 비빔장, 백김치를 비롯한 반찬까지도 60여 년 전 방식 그대로를 이어오며 그 명맥을 잇고 있다.
특히 육수가 맑으면서도 면발이 탱글하고 부드러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집에서 수원 평양냉면을 맛본 손님들은 “평양냉면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전통적인 냉면맛이 감칠맛 나고 개운하다”와 같은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수원 대원옥의 전통평양냉면과 비빔냉면 가격은 한 그릇에 1만 원으로 책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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