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삶의 필수인 의식주. 특히 최근에는 먹는 것에 대한 현대인들의 인식은 과거 “배를 채운다”는 의미를 뛰어 넘어섰다. 맛은 물론 해당 음식점의 분위기, 이색적인 면모, 트렌드에 입각한 다양한 아이템,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음식점에 대해 기대치가 높아져만 가는 현대인들의 니즈에 요식업 프랜차이즈부터 개인 식당까지 너나 할 것 없이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장하고 있다.
요식업은 폐업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겠지만,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업체들도 많다. 특히 최근 요식업 프랜차이즈 중 급부상하고 있는 함바그 맛집 프랜차이즈 ‘경성함바그’가 그 주인공이다.
‘경성함바그’의 상호를 보면 복고풍이 느껴진다. 경성함바그의 컨셉은 옛 추억이 느껴지면서 이색적인 면모가 보이는 복고풍 인테리어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메뉴 ‘경성식 커틀릿돈까스’는 이러한 분위기를 한 층 더 높여준다.
신메뉴 ‘경성식 커틀릿돈까스’ 출시와 더불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경성함바그’는 “그때, 그 시간으로 되돌려드립니다. 어릴 적 추억을 담은 돈까스 한 조각, 경성함바그에서 그 시간의 맛을 선물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만 보더라도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길만한 경성식 커틀릿돈까스가 탄생했다는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자세히 살펴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추억의 음식 돈까스를 ‘경성함바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어릴 적 경양식집에서 즐겨 먹었던 추억의 소스, 국내산 우수품질의 돼지등심을 바삭하게 튀겼는데,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면서 추억의 소스가 가미된 ‘경성함바그’의 신메뉴는 경성식 커틀릿돈까스 붐이 일어난 현재 많은 이들이 주목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경성함바그 본사 관계자는 “최근 유행하는 뉴트로는 복고의 레트로와 새롭다는 뜻의 뉴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우리 경성함바그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뉴트로를 지향하고 있으며, 복고 감성과 독자적인 메뉴개발로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드리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추억의 맛을 담고 경성함바그의 느낌을 담아 재해석한 ‘경성클래식커틀릿’을 야심차게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경성함바그는 요식업계에서 잠시 주춤했던 ‘함바그’를 경성함바그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다시 함바그의 인기를 끌어 올려 현재 경성함바그 송파점, 천호점, 동대문점, 가산점, 김포점 등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차 지역을 넓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