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나이? "이혼 후 죽을 생각으로 호텔 갔다" 전 남편 누구?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1-06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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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배우 김선경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선경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91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자신의 팬이었던 6살 연하 증권가 금융인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동치미’에 출연한 김선경은 이혼 후 가슴 아픈 심경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날 김선경은 “나 같은 경우에는 술을 마시면 배가 아프다. 응급실로 갈 정도다. 정말 힘들 때 제 정신이 아니었다. 그래서 술을 마실 생각으로 소주 다섯 병과 맥주 다섯 병을 사서 호텔에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맥주 두 병을 마시니까 아프기 시작하더라. 죽을 생각으로 간거였는데. 그래서 뒹굴뒹굴 하다가 집에 왔다"고 털어놔 주위를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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