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들어 귀에서 돌이 굴러가는 것처럼 두통이 잦은 환자가 늘고 있다.
귀에서 돌이 있는듯한 이석증에 걸리면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으로 일상이 힘들 수 있다.
이석증 증상이 생기면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할 수 있지만 귀에서 통증이 있는 등 귀랑 연관돤 것은 생기지 않으니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갑자기 어지러우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귀는 민감한 신체부위라서 한 번 받는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좋다.이석증 발생 원인은 다양한 질병에 있다.
칼슘대사의 장애나 골다공증,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칼슘 결정체인 이석이 떨어져서 세빈고리관에 들어갈 경우 머리가 빙빙 도는 느낌이 난다.
또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 컨디션이 떨어지면 이석증 및 어지럼증의 원인일 수 있다.
만약 중이염을 비롯해서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 질환을 앓은 전적이 있으면 이석증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석증이 발생하면 고개를 젖힐 때나 고개를 특정한 방향으로 틀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고개를 틀 때 머리가 도는 것 같은 두통이 잦은 것이다.
어지럼증은 10~20초 가량 짧게 지속되다 없어진다.
더 진행되면 소화가 안되거나 구토를 할 수 있다.
이석증을 한 번 앓으면 재발해 만성 이석증으로 번질 확률이 높다.
또한 이석증이 반복되면서 진정기능이 낮아질 경우 자주 어지러울 수 있다.
약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눈 앞이 흔들리는 증상이 잔잔하게 나타난다.
또한 정신이 맑지 않은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국화차를 마시면 열을 낮추는 데 좋다.
또 두통과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러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에 좋은 구기자는 옛날부터 열을 내릴 때 사용해왔다.
게다가 어지러움도 없애준다.
한편 콩은 사포닌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으며 이석증을 낫게 하는데도 좋다.
물론 이석증을 낫게 하려고 콩을 먹는다면 꾸준한 섭취가 중요하고 숙성된 콩을 섭취해야 한다.
매실에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이석증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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