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법! 인바디 체중계, "인바디 보는법까지"

정하준 / 기사승인 : 2019-10-13 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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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몸무게 관리는 튼튼한 몸을 위해선 요구되는 것이다. 체중이 증가하면 그에 따른 질환들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대사증후군, 성인병, 관절염 등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렇지만 체중감소만을 목표로 삼는 것은 옳지 않다. ‘몸무게’에 집착하는 다이어트는 기대와는 다르게 영양실조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가 중요해지면서 이색 체중계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인바디 체중계'다. 보통 인바디 수치 측정이란 전문적인 기계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손쉽게 다가가기엔 어려웠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언제든 손쉽게 가능한 인바디 체중계의 구매량이 늘었다.


인바디란?

인바디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체성분 수치 측정을 말한다. 신체무게 이외에도 상당수의 몸의 데이터를 평가해 어떠한 노하우로 운동을 시작할 지 가이드를 잡도록 돕는다. 인바디 측정에 가장 좋은 시간은 충분한 잠을 잔 후 금식인 상태로 측정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다. 밥을 먹거나 운동을 한 후에는 곧장 체성분 측정기에 올라가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인바디 수치 보는 법은 본인의 체성분 수치를 평균수치와 비교해 평균, 미달, 초과 등을 알 수 있다. 부위별 근육량 분석 또한 할 수 있고 비만수치 역시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수치를 재면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효과적이다.


인바디 체중계 얼마나 확실할까? '오차범위 확인해야'

인바디 체중계를 구입할 때 중요한 사항은 오차가 발생하는 지다. 이는 정확한 것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오차범위가 완전히 없을 순 없지만, 오차범위가 너무 큰 것을 구매하면 굳이 인바디 체중계를 살 이유가 없다. 측정이 진행될 때마다 수치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아둬야 하고 해당 체중계 제품의 실제후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센서가 닿아야 체성분 측정이 가능한데 센서의 크기나 체중계 자체의 크기가 너무 작은 제품은 원활한 측정이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체중계의 센서나 유리로 된 체중계의 경우 유리가 깨지지 않도록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출처=ⒸGettyImagesBank)
내가 찾는 정보가 있는가? '정보 종류도 차이있어'

인바디 체중계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제품에 따라 다르다. 보통 체지방, 체질량, 근육량, 체수분, BMI지수, 기초대사량, 신체나이, 내장지방지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포함하는 정보 제공의 양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할 순 없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구매다.


어플이 편리한지? 어플활용하면 효과↑

인바디 체중계는 어플과 함께 사용하는 제품이 많다. 기본적인 몸무게 외에는 어플을 통해 대부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어플과의 연동이 원활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정보 보는 방식이 한 눈에 확인 가능한지, 관리의 효율성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운동정보 등 역시 얻을 수 있으므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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