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붕어빵 딸 공개! 부인 알고보니 재벌가 집안? "정말 매력적이었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10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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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지호인스타그램)

10일 ‘섹션tv연예통신’이 방영되며 배우 오지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오지호는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2014년 세 살 연하 지금의 부인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결혼 이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오지호는 "아는 동생 지인의 친구였는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보게됐다. 정말 매력적이었다. 이 여자와 결혼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 한 달 만나고 사귀자고 했다. 이후 선뜻 결혼하자는 이야기는 못했는데 아내가 먼저 ‘결혼 얘기 안 해?’라고 했다"며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이어 "아는 형님들도 그랬다. 결혼할 여자가 오면 딱 보일 거라고. 나도 좀 신기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도 없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임자는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내가 재벌가 집안이라는 질문에 "재벌가는 아니고 장모님께서 의류사업을 하시고 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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