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고주원 김보미 결별? 하차 이후 근황 "소중한 경험, 감사하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0-10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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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주원인스타그램)

‘연애의 맛 시즌3’가 10월 첫 방송되는 가운데 고주원과 김보미는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재황 유다솜은 시즌3에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시즌1, 2에 출연해 만남을 이어왔지만 결국 커플로 이어지지 않아 진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방송 이후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완연한 가을이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유를 부리기도 하고, 살도 좀 찌고 제가 할 일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답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연애의맛 마지막 방송분으로 감사의 인사를 처음으로 전하고 싶었지만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 그대로가 아닌 다르게 해석되어 의미가 부여되고, 덧붙여지고, 분쟁이(?) 되는 것을 보고, 들으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며 그동안의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는 평생 있을까 말까 한 이 경험을 제가 겪을 수 있다는 게 참 소중하기도 하고, 감사하답니다.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 잊지 않고 감사하고, 베풀며 살아가도록 늘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보미는 올해 나이 28세, 고주원은 올해 나이 39세로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연애의 맛3'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윤정수, 정준, 강두가 새롭게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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