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좋은음식] 자연이 만든 항생제 매스틱, 노화방지에 효과적… 하루 섭취 권장량은?

정지연 / 기사승인 : 2019-10-07 1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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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위염, 위암 등 위와 관련된 질환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맵고 짠 음식 자주 먹기 등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위 질환을 발병시키는 큰 원인이다.


이 때문에 건강한 음식 위주의 식단을 먹으며 식단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에 좋은 음식은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위장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신의 눈물'이라 불릴 만큼 귀한 재룐데, 세계 3대 천연 항생제 중 하나다.


매스틱은 위장질환 개선 외에도 효능이 많다.


이러한 매스틱의 자세한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매스틱, '신이 흘린 눈물'인 이유?'황금수액', '신의 눈물' 등 많은 별명이 있는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얻은 수액이다.


1년 중에 한 번만 채취가 가능하며, 그도 적은 양을 채취할 수 있어 가치있는 재료로 취급받는다.


이 수액을 먹으면 약간의 쓴맛이 나타나지만 후에는 매스틱만의 독특한 향이 난다.


그리스는 5천 년 전부터 위 염증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목적으로 복용할만큼 위 기능 개선을 돕는다.


▲(출처=ⒸGettyImagesBank)

매스틱 효능매스틱이 최근 인기있는 건강식품이 된 이유는 위암발생을 불러오는 '헬리코박터균'을 살균할 정도의 항균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매스틱이 가지고 있는 항균력은 3대 천연 항생제에서도 프로폴리스의 16배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충치균이나 치주균 등 입 속에 있는 세균을 효과적이다.


그외에도 식이섬유는 위산분비를 돕는 히스타민을 억제하기 때문에 과도한 위산 분비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위 질환들을 막는다.


이 밖에도 테르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피부관리에도 좋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당수치를 낮춰 당뇨 환자에게 좋은 음식이다.


매스틱 먹는법 및 부작용, '적정 섭취량 지켜야'매스틱은 다양한 복용방법이 있다.


단, 매스틱 원물은 딱딱해 주의해야 한다.


매스틱 추출물은 물이나 음료 등에 쉽게 타 먹을 수 있고,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뿌려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이처럼 매스틱을 섭취할 경우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매스틱의 경우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므로 특별한 부작용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식물 알레르기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과다복용 할 경우에도 설사, 배탈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해야 한다.


수유 중인 여성이나 임신중이라면 전문의의 판단 하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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