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 전부인과의 이혼 이유에.. 알토란작가와 열애 전 장시호와 소개팅?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0-05 07: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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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탤런트 김승현이 MBN `알토란`의 작가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대중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김승현이 전부인과 이혼한 이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승현은 지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수빈이가 태어난 후 양가 부모님이 첫 대면 했다.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내가 가지 못했다. 외가 쪽에서는 와보지도 않으냐며 화를 냈고, 그 후로 오해가 풀리지 않았다"며 이혼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승현은 "어린 나이에 아기가 있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겁이 났다"며 "방송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던 터라 일에 지장이 생길까 봐 아이를 숨겼고 이에 전 부인은 불쾌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승현은 과거 장시호와 소개팅을 했으며 함께 펜션에도 놀러 갔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김승현은 MBN '아궁이'에서 "저는 미혼부라 아이를 혼자 키우는 입장이었고, 그 분은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 주선자분이 장시호에 대해 설명할 때, 재력도 상당하고 방송이나 연예계에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장시호와 펜션에 간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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