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미스트롯' 순위 1위 송가인과 어색하다? 데이트 폭력 당했던 일화에 '충격'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0-03 11:00:48
  • -
  • +
  • 인쇄
(사진출처=ⓒ홍자 인스타그램)

트로트가수 홍자가 '미스트롯'에 같이 출연했던 송가인과 관계가 서먹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자는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송가인 등과 함께 출연해 서로 서먹하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의 데스미션 수행 당시 홍자를 지목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날 이후로 홍자의 연락이 뜸해지면서 관계가 서먹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홍자는 "방송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인이가 첫 번째로 지목한다고 했을 때 모두 눈을 다 피했다. 그런데 나를 지목해서 꿈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송가인은 "홍자 언니를 짓밟고 올라가려고 했던 게 아니라 같이 잘 돼서 같이 올라갈 생각이었다"며 그 당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홍자는 지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홍자는 과거 남자친구에 대해 "좀 폭력적이었다"며 "20살 초중반쯤이었을 때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었다. 아닌 것 같다(이별통보)는 식으로 얘기했다. 그때 제가 챙모자를 썼는데 탁 치더라”고 말했다.  

홍자의 나이는 올해 35세로 '미스트롯' 출연 이후 여러 프로그램과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