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식단] 지방세포 줄이는 레몬밤 효능 여름밤 모기 퇴치제로도 활용 가능?

최혁진 / 기사승인 : 2019-10-01 0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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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시큼함의 대명사 레몬의 향을 가진 허브가 있다. 레몬의 향과 비슷한 허브, 레몬밤은 TV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몬밤은 유럽에서 멜리사라 불리며 심신안정의 음식으로 사랑받았다. 과거부터 유럽에서 인기 있었던 레몬밤은 진정제 역할과 외부 병균세력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성분으로 인해 약제로 쓰였지만 현대시대에는 살을 빼는 데에도 효과적이라 밝혀지면서 레몬밤다이어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집중력 높이는 음식으로 수험생에게 좋은 음식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레몬밤 다이어트에 대해 확인해보자.


레몬밤은 유럽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심장박동을 안정화시키고 신경 진정 효과 및 혈압을 줄여주는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아왔다. 요즘 들어선 레몬밤의 효능 중에서 중성지방이 합성하는 것을 억제해 내장지방의 생성과 축적을 방지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체중조절용으로 폭넓은 연령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레몬밤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로즈마린산이 있기 때문이다. 로즈마린산은 레몬밤 다이어트에 핵심 역할을 한다. 지방세포의 크기 성장을 억제하고 지방세포가 살아갈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거기다 체지방 크기를 줄여 울퉁불퉁해 보이는 셀룰라이트 제거의 효과가 있다. 이에 현재까지도,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레몬밤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레몬밤, '반려식물'로도 인기!

여름철이나 초가을철 고생하는 모기 물리는 것을 레몬밤으로 예방할 수 있다. 레몬밤에는 해충 퇴치 효과가 있는 ‘시트로넬랄’ 성분이 들어있어 베란다, 현관 등과 같이 벌레가 잘 들어오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레몬밤 잎을 비벼 나온 즙을 피부에 바르면 모기의 괴롭힘을 피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또다른 효능은 독성을 소유하고 있는 벌레에게 물렸을 때 해독을 도우며 우울증, 신경성두통, 고혈압에도 좋고 생리통 완화, 노화 방지, 피부염 개선에도 좋은 기능을 한다.


레몬밤, 다이어트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레몬밤 복용 방법은 대부분 레몬밤 추출물을 활용해 레몬밤차로 마신다. 레몬밤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레몬밤 알약이나 레몬밤 분말처럼 성분이 농축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물 1.5L에 레몬밤 분말 가루 한 큰술을 넣어 마시면 된다. 또한, 생 레몬밤을 샐러드나 부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먹을 수도 있다. 샐러드, 디저트 등 다양하게 어울린다. 그러나 과도하게 먹을 경우 구토, 속쓰림, 탈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허브 식물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 간지러움증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거기다, 임신한 상태거나 수유부는 레몬밤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된 연구결과가 없으므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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