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나이는? 코미디계의 인성 `갑` 무슨일? 여배우 뺨치는 아내 외모에 `헉`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8 00:19:48
  • -
  • +
  • 인쇄
(사진출처=ⓒ올리브 홈페이지)

임하룡이 코미디계에서 인성을 인정받은 코미디언으로 알려져 화제다.  

임하룡의 인성은 감자골 사건에서 보여졌다. 박수홍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하룡의 인성을 이야기했다.  

당시 박수홍은 강원도 출신인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과 함께 `감자골 4인방`을 결성해 활동했다.  

하지만 이들은 무리한 스케줄로 제작진과 갈등을 빚었고 방송 정지까지 당했다.  

박수홍은 "모두 우리를 성토하는 분위기였다. `미꾸라지들이 맑은 물을 흙탕물로 만든다`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때 임하룡 선배가 `얘네들이 어린아이도 아니고 군대 갔다 온 성인이고 이유가 있어서 항변한 건데 왜 동료들이 같은 목소리 내주지는 못할망정 싹도 안 자란 애들을 영구제명 시키냐`고 하셨다"며 임하룡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국진도 이 사건 이후로 임하룡 선배님을 가장 좋아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하룡의 부인은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공개된 임하룡의 부인은 세련되고 우아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임하룡은 올해 나이 69세이며 부인 김정규와는 9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