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선물] 카페인 전혀 없어 임산부와 아이들에게도 제격… '루이보스티 효능'은?

조현우 / 기사승인 : 2019-09-27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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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대중적인 음료인 커피와 녹차를 마시면 잠을 못 이루거나 심장이 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카페인이 맞지 않는 이들을 위한 음료가 존재하는데 아이들과 힘산부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루이보스티'이다. 어째서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을까? 그 원인은 루이보스 잎이 콩과 식물에 속한 것이 그 이유다. 이런 이유로, 아이들 부터 임산부 까지 마실 수 있다. 이에따라 루이보스티 효능은 무엇이며 부작용까지 알아보자.


루이보스티, 어떤 효능이 있을까?

루이보스티는 항염증 성분으로 천식,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없어지도록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불면증을 없애주고 소화에도 좋으며 풍부한 미네랄과 단백질이 들어있다. 게다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이보스티는 피부관리에 탁월하다. 이어 루이보스티에 있는 퀘르세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 이어 노화방지 효과와, 항산화성분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여러 혈관질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세포손상을 억제해 항암작용을 하고 칼슘 또한 함유돼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루이보스티 먹는 노하우

루이보스는 차로 만들어 이용하는데, 차로 만드는 방법은 루이보스 잎과 작은 가지를 잘라내어 잘게 빻는다. 이후 절단한 잎을 롤링한다. 이후 생잎과 물을 넣은 후 밀봉한다. 잎이 적갈색으로 변하면 잎을 쌓은 후 35∼50℃에서 8∼24시간 발효시킨다. 그렇게 발효를 했다면 삼 일 간 건조시킨다. 이후 증기로 멸균을 시킨 후 건조를 반복한 후 찌꺼기를 없앤다. 이것이 만드는 방법이고 간편하게 먹고 싶다면 판매하는 티백이 편리한데 루이보스티를 즐기려면 물을 끓인다. 그리고 티백을 담군다. 불을 약하게 하여 5∼1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신다. 찬물에 티백을 넣지 말고 물이 끓은 후 넣는 것이 중요하다. 레몬, 꿀 등을 함께 넣어 마셔도 맛있다.


루이보스 부작용은 과연?

루이보스티는 아이부터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차다. 루이보스티는 하루 6잔씩 마셨을 경우 심혈관련 질환 예방이 되며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는 차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도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우선 찬 성질로 인해 수족냉증을 포함한 몸이 찬 사람이라면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인기다. 그리고 저혈압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많이 마시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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