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의 김제동이 직접 청취자들에게 하차 소식을 알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에서 김제동은 "프로그램을 그만하게 됐다. MBC 라디오 가을 개편을 맞아서 새로운 DJ로 교체한다고 들었다"라고 전하며 하차 소식을 알렸다.
김제동의 라디오 하차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김제동의 고액 출연료 논란을 언급하고 있다.
김제동은 `오늘밤김제동`의 고액 출연료와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한 언론에서는 “개그맨 김제동이 15일 대전 한남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1시간 30분 강연하고 1550만 원을 받기로 했다고 한다. 한 시간에 1000만 원꼴”이라며 “김제동은 시청률 2% 안팎의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을 진행하면서 월 5000만 원 넘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제동은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 이전에 방송 `오늘밤 김제동`에서도 하차했다.
한편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 김제동의 후임은 장성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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