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해지VS유지 어떤 방법이 최대 이익 낼 수 있을까?… 변액보험 수익률 올리는 법까지

조요셉 / 기사승인 : 2019-09-26 17:18:04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많은 사람이 각종 보험을 등록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보험사도 나이에 맞는 보장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 중에서 최근 변액보험 같은 경우 각 생애주기마다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변액보험의 개념을 보면 특정한 상품에 자산을 투자해서 실적이 나와야 수익도 나와 운용을 제대로 해야한다. 변액보험 제대로 운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변액보험 수익률 직접 체크하자

일반적으로 변액보험은 자산운용을 하는 전문가들이 운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변액보험 관리를 받아도 시시각각 바뀌는 변액보험을 스스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사람들의 펀드 종류는 다를 수 있어서 전문가에게만 모든 것을 맡기기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변액보험을 계약하기 전 설명서에 적혀있는 수익률을 체크하고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설계사와 얘기하는 것이 좋다. 변액보험은 가입한 즉시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길게 하는 상품이니까 들어오는 수익이 적어보여도 최대 20년 동안 관리해 수수료를 줄이는 것을 추천한다.


변액보험 해지


자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변액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만약 10년 이상 유지하게 되면 세금이 발생하지 않아서다. 그러나 긴 시간동안 계속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해서 10년 이상 장기간 납입하기 힘들다. 이 과정에서 원금을 손실해 변액보험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속 보험료를 납부해서 유지하는 것보다 남아있는 금액을 중도인출하거나 해지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눈 앞의 손실 때문에 중도해지를 하게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며 투자 도중 손실이 생기면 투자자가 책임을 지게된다. 그러므로 섣불리 해지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조건으로 변경을 하면서 유지를 해야한다. 변액보험의 조건을 변경해야 할 상황이 오면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변액보험과 연금 어떤 관계 있길래

변액보험의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연금 쪼개기'를 해야한다. 자신이 향후 받을 연금을 쪼개서 관리하면 투자해서 보는 손해를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만약 두 개 이상의 연금을 받으면 시기를 다르게 해서 받는 것이 좋다. 연금 수령 순서를 정하면 하나의 연금을 받을 동안 다른 연금은 계속 복리를 이용해서 늘릴 수 있다. 이 때 연금을 받는 순서는 여러 가지 상황을 생각한 다음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금 쪼개기'로 슬기롭게 변액보험을 쓰고 싶으면 혼자 결정하는 것도 좋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보도록 하자.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