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트름' 역류성식도염 조기발견이 중요해… 커피와 술부터 피하자

반형석 / 기사승인 : 2019-09-25 05: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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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많은 사람들은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이 어쩌면 약해지고 있는데, 식도까지 이런 질병에 노출돼 있다. 분명 체한 것이 아닌데 뱃속이 가스가 차듯 더부룩하고 연속해서 나오는 알 수 없는 트름과 속쓰림이 생겼다면 본인이 '역류성식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이 역류성식도염은 위에 들어 있는 음식물들이 우리 식도에 염증을 나타나게 한다. 이 역류성식도염은 식도에 염증이 나타나는 만큼 분명 감기환자가 아님에도 끊임없이 기침이 난다면 본인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린 것인가 예상하고 병원에 가야한다. 이 증상은 발병 초기 약물 또는 음식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재발도 잘 일어나는데, 식사하고 나서 바로 자리에 눕는다면 기침이나면서, 다양한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그래서 역류성식도염을 진단해 재빨리 병원을 방문해 식사 후 바로 눕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다양한 증상 및 이유, 고통스러운 역류성식도염에는 어떤 음식 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나는 원인이 알고싶다면?

역류성식도염의 이유는 위장이 약해져 체내 위에서 십이지장까지 내용물을 배출하는 것이 늦어져 남아 있는 음식물이 부패하면서 위 속 압력이 오르고 이 때 위산이나 음식물 등 위에 있던 것들이 식도로 넘어와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이외에도 역류성식도염이 생기게하는 원인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이는 위나 식도를 지나가는 신경이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자극을 줬기 때문에 식도 하부를 조여 주는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니면 위장 점막 및 식도에 닿을 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음주를 자주 하거나 음주를 하고 구토를 계속 하게 될 경우 이 역류성식도염 질환에 시달리게 되며 야식을 머거나 너무 많이 먹는 행동들도 식도 쪽 압력을 높여 역류성식도염이 생길 수 있으니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봐야 한다.


역류성식도염 진단?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반복해서 나오는 트름과 속쓰림, 인두 이물감과 마른 기침, 가래 등이다. 또 기침을 오래해서 숨이 차거나, 호흡곤란도 있으며 기침때문에 통증이 동반되는 인후통이나 인후염, 구토가 나기도 하는데 이는 위액의 신물 때문이다. 이런 역류성식도염 증상들은 음식 섭취 30분 이내 나타난다. 이 역류성식도염이 자주 생기고 오래 앓게 되면 식도협착, 즉 식도가 좁아지는 현상과 심하면 식도암으로 까지 갈 수 있어 초기치료와 예방이 아주 좋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언급한 역류성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한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하려면 위산분비 억제제인 제산제 약을 쓰지만 본인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야 한다.먼저 식후 눕는 것을 피하고 흡연이나 음주를 피하고 위를 약하게 하는 탄산음료, 카페인 음료, 기름진 음식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과식 및 폭식, 취침 직전의 음식 섭취도 되도록 피하자. 음식중에서도 커피랑 술은 식도와 위장 사이 근육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하고 산 성질이 강한 신맛 과일,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역시 피한다. 역류성식도염에 좋은 음식은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와 비타민K는 위출혈을 막고 재생을 돕기 때문에 양배추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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