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동방우로 개명한 이유에..나이는? '블랙리스트'에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로 전성기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09-22 21: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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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홈페이지)

배우 명계남이 동방우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이유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배우 명계남은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활약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명계남은 자신의 이름을 동방우로 바꾼 이유는 특별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명계남은 "비를 좋아해 동방이라는 성에 비 우(雨)를 넣어 지었다. 그리고 그동안 명계남으로 많이 불려서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명계남은 1973년 연극 '동물원'으로 데뷔했으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명계남은 참여정부 시절 일명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한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명계남은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명계남의 나이는 올해 6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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