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성공] 'TV 단골손님' 프롤린유산균 어디에 좋아?... 최근 밝혀진 케피르 알아보니

김지순 / 기사승인 : 2019-09-22 0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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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기온 상승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하는 유행이 다시 돌고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에만 매진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약을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이에 건강한 방법을 찾는 사람이 많다. 최근 유산균으로 하는 다이어트가 TV프로그램에 등장했다. 유산균 다이어트 방법은 음식을 통해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다. 장 건강과 다이어트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하는 유산균 풍부한 음식을 알아보자.


프롤린유산균 뜻은?

최근 화제가 된건 프롤린유산균이다. 프롤린유산균 속 프롤린은 신체를 구성하는 일종의 아미노산이다. 프롤린은 콜라겐의 종류기도 해서 장 기능 향상을 돕는다. 그리고 살을 뺄 때도 좋다. 두 개를 모두 먹게 되면 소화효소, 위산 때문에 파괴되는 것을 방지한다. 따라서 살아서 장까지 갈 가능성을 올릴 수 있다. 또 프로바이오틱스의 증가를 촉진한다. 장을 건강하게 하려면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이 8:2의 비율을 구성해야 한다. 나쁜 균이 증가하면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살이 찐다.


된장 속 유산균 살리기

최근 유산균 영양제가 출시됐으나 유산균 함량이 많은 음식으로 먹어도 된다. '밥반찬 1순위'인 김치같은 경우,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김치의 유산균은 김장을 하고 나서 8일 후 가장 많다고 한다. 또 활발한 유산균 생성을 원하면 -0.5도부터 7도 사이의 온도에서 숙성하는것이 좋다. 김치냉장고를 쓸 경우 적절한 온도로 맞춰야 한다. 또한 콩을 발효한 된장이나 청국장 역시 '유산균 식품'이다. 콩에 들어있는 비타민B는 피로를 해소하고 비타민E는 노화를 예방한다. 된장찌개를 끓일 경우 짧은 시간안에 끓여야 한다. 왜냐햐면 바실러스균을 파괴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케피르 어떤 음식?

한편 '유산균 음식'으로 케피르가 관심을 받고 있다. '티베트 요거트' 케피르는 산양의 젖을 이용해서 제작한 것이다. 발효음식의 한 종류며 그냥 요구르트와 비교했을 때 유산균이 더 다양하게 있었다. 미네랄도 풍부해서 알레르기와 신경계와 뼈 건강에 좋다. 또한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데,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주면 나쁜 생각을 줄어들게 한다. 또 효모와 발효됐기 때문에 여러 가지 비타민과 다당류를 생성해낸다. 따라서 정장작용부터 시작해 면역력을 증가하는 데도 좋은 작용을 한다. 또한 설사를 멈추고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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