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해지VS유지 어떤 방법이 슬기롭게 투자할 수 있을까… '변액보험 수익률'에 주목하라

정호연 / 기사승인 : 2019-09-20 05:14:40
  • -
  • +
  • 인쇄
▲(출처=ⒸGettyImagesBank)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험 상품을 선택한다. 각종 보험사도 이런 유행에 따라 나이에 맞는 보장을 제공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가 나오고 있다. 이 중에서 최근 변액보험 같은 경우 생애주기마다 나타나는 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좋아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가입을 한다. 하지만 변액보험의 개념을 보면 채권 혹은 주식에 자산을 소비해서 나온 투자 실적으로 수익이 나와서 슬기로운 투자가 필요하다. 슬기로운 변액보험 사용법을 알아보자.


변액보험 몇 년 관리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변액보험은 자산운용을 하는 전문가들이 운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관리를 받고 있더라도 자신이 가입한 변액보험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사용자가 가입한 펀드는 똑같지 않아서 전문가들이 모든 계약을 일일히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 변액보험 계약 전 설명서에 적혀있는 수익률을 체크하고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지 직접 세워보는 것도 좋다. 변액보험은 가입 이후 수익이 나오는 상품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기 때문에 들어오는 수익이 적어보여도 20년 이상 관리해 수수료의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변액보험 유지하는 법


최근 노후관리의 방법으로 변액보험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장기간 해지하지 않으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을 두고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해서 10년 이상 장기간 납입하기 힘들다. 이 과정에서 원금을 손실해 중간에 해지를 하곤 한다. 계속 보험료를 납부해서 유지하는 것보다 남은 금액을 먼저 빼거나 해지를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눈 앞의 손실 때문에 중도인출을 선택하면 금액적인 손실이 발생하고 투자 시 손해가 발생할 경우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 따라서 변액보험은 해지를 하는 것보다 그때그때 변경을 하면서 보존을 해야한다. 변액보험의 조건을 상황에 맞게 변경할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변액보험 수익 위한 '연금 쪼개기'

변액보험 수익률을 늘리려면 '연금 쪼개기'를 해야한다. 자신의 연금을 나눠서 저축하면 금액 손실을 예방할 수 있고 보다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만약 연금을 두 개 이상 받으면 시기를 다르게 해서 받는 것이 좋다. 연금을 차례대로 받아야 한 가지 연금을 받을 때 남은 연금은 천천히 복리를 통해서 증가하게 된다. 어떤 연금을 먼저 받을 지는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서 정해야 한다. 연금을 나눠서 변액보험을 잘 쓰려면 스스로 결정하는 것보다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