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10억 원 사기 사건 ‘재조명’ 양준혁 나이는? “결혼은 언제…” 삼성 라이온스 레전드

이강수 / 기사승인 : 2019-09-18 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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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플러스’ 방송 장면 (사진=ⓒ MBC)

전 야구선수이자 현재 스포츠기관 단체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준혁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7년 양준혁의 10억대 사기 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7년, 프로야구 스타 출신 양준혁이 10억원대 사기 피해를 당해 법정싸움을 벌인 바 있다.


 


한 스포츠게임업체에 10억원의 채무가 있었던 사업가 A씨는 같은 회사에 10억원을 투자한 양준혁에게 "빚과 투자금을 상계 처리해 주면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전환사채 10억원어치를 주겠다"며 자신도 보유하지 않은 전환사채를 미끼로 사기를 친 것이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이후 ‘양신’이라는 애칭과 함께 올해 은퇴하는 이승엽 이전에 각종 타격 대기록들을 수립했던 양준혁 위원은 거액의 연봉을 벌었지만 씀씀이를 자제하며 알뜰하게 재테크를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양준혁 나이는 올해 51세로 아직까지 미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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