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낙태 제안했으나 제 맘대로 출산해” 비난↑ 이성미 아들 사진 공개 “훈훈하게 잘컸다”

이강수 / 기사승인 : 2019-09-17 09: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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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미가 공개한 가족 사진(사진=ⓒ 이성미 SNS)

개그맨 이성미가 KBS1 채널의 ‘아침마당’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덩달아 가수 김학래가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1980년대 김학래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결혼을 하지 못해 홀로 아이를 낳고 미혼모로 살아온 지난 날들을 고백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김학래의 무책임함을 비난했고, 이에 김학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성미의 임신 사실은 뒤늦게야 알게 됐다”고 언급하며 “당시 낙태를 제안했으나 이성미가 나와 합의 없이 아이를 출산한 것”이라고 덧붙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아버지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정말 뻔뻔하기 그지없다”, “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정말 마음 아플듯”, “이성미 가족 힘내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성미는 자신의 SNS에 아들 딸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훈훈하게 잘 자란 이성미의 아들과 딸들의 밝은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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