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저치의 혼인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결혼정보회사가 성업 중인 반면 일부 신생업체들이 과대 광고와 허위 마케팅을 앞세워 무분별하게 회원들을 유치하고 있어 결혼정보 업계가 전반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에 속아 가입한 이들 대부분은 해당 업체뿐 아니라 ‘결혼정보회사’에 신뢰를 잃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원에 접수된 최근 몇 년간의 결혼중개서비스 피해유형을 살펴보면 ‘허위정보 제공’이나 ‘회원관리 소홀’ 등 결혼정보회사의 기본적 소양이 지적받고 있다.
이 때문에 결혼정보회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성혼율 및 회원수, 회원수준, 남녀성비 등의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보여주기식’ 데이터로 인식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서울지방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에게 검증을 마친 회원데이터를 공개하며 기존 회원들과 예비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엔노블은 지난 3월부터 전체 회원수 및 나이대별 회원 비율, 회원수준, 남녀성비, 거주지별 비율 등의 각종 현황을 변호사를 통해 검증 받았으며 그 결과값을 대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게시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엔노블 결혼정보에는 2,800명의 sky대 출신자, 2,978명의 전문직 종사자, 605명의 100억대 자산 보유자 등의 엘리트 회원들이 다수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결혼정보회사 엔노블 한기열 부대표는 “사실과 맞지 않는 회원 현황을 내세운 광고에 속아 피해를 입고 한탄을 했던 회원분이 있었다”며 “이에 결혼정보회사를 고려하는 이들이 혼선을 겪지 않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비교할 수 있도록 투명한 회원현황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노블은 회원검증의 신뢰성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대해상화재보험에 가입하여 주선 상대의 프로필이 사실과 다를 경우 최소 2억원을 배상하는 등 회원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국내 1세대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