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이용해서 대출할때 신용등급 하락 막는 법은?… 신용카드 해지와 탈회 장단점과 신용카드 한도 정하는 법까지 신용카드 사용법 A to Z

배동건 / 기사승인 : 2019-09-02 0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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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전자화폐가 발전하면서 수많은 직장인들이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사용 중이다. 특히 신용카드 같은 경우 할부거래부터 시작해 여러가지 다양한 혜택이 있어 매번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 하락을 부를 위험이 있다. 신용등급은 갑자기 큰 돈이 필요할 때 돈을 빌릴 때 금리를 좌우하므로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대출 이용 시 신용카드 쓰는 노하우를 알아야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법을 알아보고 신용등급 높이는 법을 알아보자.


신용카드 제대로 쓰는 방법

우선 신용카드 가입 시 적당한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설정한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다 쓰면 좋지 않다. 반면 400만원으로 설정하고 나서 200만원을 쓰게 되면 절반만 사용했다고 보여진다. 그렇기 때문에 카드사가 주는 한도액을 최대로 설정하고 한도액의 절반 이내만 쓰도록 하자. 더불어 오래 쓴 신용카드는 버리지 말아야 한다. 기간이 오래된 신용카드는 그만큼 잘 갚았다는 기록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쓰고 있던 카드를 해지할 경우 그동안 성실하게 갚은 것도 지워진다. 또 신용카드를 쓰면서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체크카드의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한테 사용 실적을 받기 때문에 뭔가 내야할 것은 없다.


신용카드 해지VS탈회

신용카드를 그만 쓰고 싶다면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것과 탈화를 하는 것이 있다. 우선 해지하는 방법은 모든 서비스 사용 권한을 포기하는 것을 뜻하고 신용카드 탈회 뜻은 신용카드에 이어서 카드사와 맺은 계약관계도 다 끝내는 것이다. 만약 해지를 선택할 경우 카드사에서 자신의 거래 기록을 최대 10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해지를 했던 카드사의 카드를 다시 발급할 때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안전하지 않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하게 되면 신용카드와 카드사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개인정보 보호와 더불어 금융사고 방지가 가능하다. 만약 카드를 다시 발급한다면 신규가입자로 간주돼서 신규 발급심사가 필요하다. 한편 신용카드 해지 및 발급은 신용등급과 상관이 없다. 신용카드 포인트 역시 해지하고 바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 TIP

한편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각종 신용카드 대출을 이용한다. 신용카드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카드사는 현금이 없다고 봐서 신용등급을 낮추게 된다. 따라서 대출을 제대로 받아야 한다. 만약 한 두번 정도 이용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지만 적은 금액을 계속 빌릴 경우 카드사가 봤을 때 '돌려막기'를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릴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를 꼭 이용해야 할 경우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 방식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 상환 시 이자의 액수가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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