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규회원·사회적약자 등 할인·사은품 제공
[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겨울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규 수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학기는 12월1일까지 참가자를 접수받고, 수업은 12월6일부터 11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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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서 진행한 쿠킹스튜디오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면 문화센터는 앞서 두 달간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강신청 인원이 1만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이번 겨울학기는 좀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학기보다 34강좌를 증설한 총 275여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수업으로는 공·경매 클래스, 퍼스널컬러, 필라테스, 미술, 중국어회화, 쿠킹클래스 등으로, 지사별 세부 개설현황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시범운영 기간을 모두 마치고 마침내 11주의 정규과정을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서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강신청기간 동안 온라인 신규 회원에게는 30%, 사회적 약자는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고, 2강좌 이상 수강회원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수·목요일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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