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2026년 배틀그라운드 개발 로드맵 발표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09:49:35
  • -
  • +
  • 인쇄
에란겔 맵에 지형 파괴 기능 도입

[HBN뉴스 = 김혜연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2026년 개발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게임 플레이 구조 개편과 신규 모드 추가, 이용자 제작 콘텐츠 확대 등이 포함됐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출시 9주년을 맞았으며, 최근 동시 접속자 수가 130만 명을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이를 기반으로 신규 모드 도입과 콘텐츠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방향은 게임 플레이 시스템 개선과 라이브 서비스 구조 개편이다. 

 이미지=크래프톤

먼저 맵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에란겔 맵에는 지형 파괴 기능이 도입되며, 미라마 맵에는 ‘비밀의 방’이 추가된다. 론도 맵도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연막 효과를 물리 기반으로 변경하고, 블루칩 타워 기능과 장비 시스템도 일부 개편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편의 기능도 조정된다.
 

무기 시스템은 시즌 단위로 사용 비중을 조정하는 구조로 변경된다. 약 4개월 주기의 대형 업데이트와 2개월 단위 패치를 통해 밸런스를 조정할 계획이다. 신규 총기와 부착물이 추가되고 일부 장비는 제외된다. 경쟁전은 점수 산정 방식과 보상 체계가 개편된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신규 모드가 추가된다. 4월에는 루트 슈터 로그라이트 방식의 ‘제노포인트’가 출시될 예정이며, 협동 기반 하이스트 모드 ‘페이데이’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기능도 확대된다. 제작 도구와 시스템을 추가하고 별도 콘텐츠 공간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외부 IP 협업과 게임 내 이벤트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e스포츠 영역에서는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인 ‘PUBG 판타지 리그’가 2026년 PNC 대회에서 도입될 예정이다.

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는 서버 확충과 콘솔 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부정행위 대응을 위해 안티치트 시스템을 강화하고, 탐지 정확도를 높이며 오인 제재 재검토 절차를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메모리 접근 기반 치트에 대한 대응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