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22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전개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6-21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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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열차탈선·화재 상황에 대응

[하비엔=문기환 기자] SR은 21일 SR 본사와 율현터널 수직구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운행 중인 열차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탈선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율현터널 수직구 고객대피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사고현장에서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력을 통한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 SR은 21일 SR 본사와 율현터널 수직구에서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전개했다.

SR과 국토교통부가 합동 주관한 이번 훈련은 성남시청, 성남소방서, 성남수정경찰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고, SR 시민안전체험단도 참여해 수직구 비상대피 훈련을 체험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테러 등 재난 위험에서 국민을 보호하고, SRT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R은 재난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열차탈선과 화재, 침수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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