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14일 대전 본사에서 시스템 분야 협력사와 상생협력 강화 및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스템 설계·감리·시공·자재 분야 협력사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했고, 공단은 올해 추진 중인 ▲발주 제도 및 사업관리 개선 사항 ▲감리 업무역량 강화 계획 ▲주요 자재 품질 관리 방안 ▲중소기업 기술마켓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14일 간담회에 참석한 공단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
공단은 또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총 22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반자인 협력사와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상호 발전적인 시각에서 제도를 개선하고, 열린 소통문화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한 후 업무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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