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넥슨재단은 프로그래밍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코딩대회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SFPC)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정보교사연합회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SFPC’는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만으로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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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7일 열린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현장. [사진=넥슨] |
한국정보교사연합회는 시·도별 정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해마다 전국 순회 방식으로 대회를 운영 중이고, 개최 지역 교사들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해 지역간 교사 역량 공유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17일 열린 올해 ‘SFPC’ 대회에는 ‘BIKO’와 연계한 ‘공부하기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됐다. 넥슨은 참가 학생들과 팀을 이룬 정보교사가 ‘BIKO’의 ‘함께하기’ 채널에서 대회 기출문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SFPC’ 외에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와 무료 코딩 학습 플랫폼 ‘BIKO’ 개발 등 코딩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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